평가 기간 동안 기존 사용 중인 립케어 제품 대신 ‘트리헛 오버나이트 립 마스크‘만 사용해 보았습니다
<요약> ① 대용량 & 나이트케어 추천 ② 끈적임 없이 잘 스며듦 ③ ‘새콤달콤 딸기맛’ 향 ④ 손 열에 잘 안 녹음 & 스파츌라 없어서 양조절 힘듦 ⑤ 보습에 집중 & 각질 제거와 진정 효과 없음(*아래 참고) ⑥ 큐티클 크림 대용은 비추천
① 17g으로 넉넉한 용량입니다 게다가 몇몇 립마스크는 듬뿍 얹어야 효과가 나타나는데 이 제품은 일반 립밤 바르는 양만 발라도 아침까지 효과가 지속돼요
② 꾸덕한 제형이 아니라서 끈적거리지 않습니다 소량으로도 보습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흡수가 빠릅니다
③ 겨울의 딸기 향이라고 되어있길래 상큼한 딸기향을 기대했으나 은은하게 ‘새콤달콤 딸기맛’ 향이 납니다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④ 스파츌라만 있어도 양 조절이 훨씬 쉬울 것 같은데 스파츌라가 동봉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손 열에는 잘 녹지 않아서 양 조절이 힘들어요
⑤ 보습에만 집중한 제품 같습니다 각질 제거와 진정 효과는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입술에 자극, 잔여감, 쿨링감이 느껴지지 않고 연고 같은 제형도 아닙니다 장단점이 뚜렷하므로 입술 컨디션에 맞추어 구매하세요
⑥ 상품정보 페이지에 큐티클 크림 대용으로도 추천한다고 되어있으나 단지형 제품이다 보니 립케어+네일케어를 함께 하기엔.. 찝찝할 것 같아요 위와 마찬가지로 네일케어를 하기엔 양 조절이 쉽지 않기 때문에 립 마스크로만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보습감만 따졌을 땐 어느 립밤과 견주어도 괜찮은 제품이에요 하지만 저는 각질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는 무색 무취 제품을 선호해서 ⭐️⭐️⭐️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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