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루타치온 라인업 시트마스크가 넘넘 맘에 들어서 이번엔 토너패드를 구입해봤는데
이건 좀 쏘쏘..ㅋㅋ아니 별로다 해야 하나
일단 토너가 좀 묽은 편인데 보습 유지가 잘 안되는 편이고 (너무 산뜻함)
무엇보다 따가워.. 시트마스트는 괜찮았는데 이건 왜 따가운지 모르겠음
심지어 부드러운 면만 써서 닦아도 그럼
패드 자체도 좋은지 모르겠음; 거친 면 부드러운 면 해서 양면 다른건 좋은데 패드 자체가 좀..핸들링이 어렵다. 사각형이라서 문제가 아니라 패드 면 자체가 각질을 섬세하게 닦아내지 못하는 느낌임
쓸 때마다 따가워서 눈가 입가는 피해서 쓰고 있다. 넘버즈인 3번 결광 라인업 제품도 큰 문제 없이 잘 썼었고 평소에도 비타민 C들어간 제품에 별로 자극 안 받는 편인데 이건 유독 내 피부가 경계를 함.
따가운 거 참고 나면 피붓결이 좀 정리되는 것 같긴 하고 특별히 트러블이 나는 것도 아니지만 이것보다 자극 없이도 더 촉촉하고 피붓결 정리가 잘 되는 토너패드는 찾기 어렵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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