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에 기획세트에 들어있는 제품 써보고 괜찮은 것 같아서 눈여겨 보다가 출시 하자마자 우아랑 소버 두가지 컬러 시켜봤어요. 술자리 틴트라고 불릴만큼 지속력이 오래간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인스타 스토리 광고가 많길래 그 점이 특히 마음에 들어 주문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기존의 다른 틴트들과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했어요. 발랐을 때 글로시한 광이 이쁜 편이라 괜찮긴한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지속력이 오래간다는 광고를 보고 구매해서 그런지 사용 후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두가지 컬러 중 쿨톤 립인 소버는 발색도 생각보다 좀 덜 쿨하고 색감도 덜 딥한 느낌이라 올린 사진하고 발색이 너무 달라서 그 부분도 조금 아쉬웠고 우아는 그냥 무난무난하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좋아할만한 컬러감이라 생각했구요. 전반적으로 요즘 타 브랜드 틴트 가격이랑 비교해봐도 가격대비 무난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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