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보다 좋아요!!
장점
1. 확실히 더 샘 컨실러 펜슬보다는 부드럽게 발려서
긁히듯이 발리는 느낌은 없어서 더 손이 자주 가더라구요
2. 몇분만 기다려줬다가 블렌딩해주면 꽤 커버력도 좋아요
-> 뭐.. 이건 어느 컨실러 펜슬이든 마찬가지 이지만..
3. 00호 스노우베이지와 1호 퓨어베이지 등을 애교살 컨실러나 아이브로우 하이라이터 등으로 자주 사용하는데
더샘의 제일 밝은 색보다 약간 더 밝은 색상들이고
약간 핑크톤이 가미되어 있어서 제 취향이예요
4. 13호 피치베이지 색상이 다크서클용인데
아침에 메인으로는 제 어마무시한 다크에는
용량과 스팩이 딸리는 친구라 사용하지는 못하고
수정화장용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화장이 지워져서 다크가 너무 못봐줄정도로 꼴뵈기 싫을때 가끔 응급용으로 써요
그닥 쓸모가 있다거나
효과가 좋다
와방 좋다!…요긴한 편이라고 생각하진 못했는데..
얼마전에 하나 다 쓰고 나니
어찌나 자꾸 아쉽고 생각이 나는지
재구매했네요 ㅎㅎ
5. 그리고 꾸셀이나 더샘 등에 비해
2개 이상씩 꾸준히 많이 썼던 이유는,
다른 펜슬들에 비해 파우더 함량이 적은 듯한 느낌이 들어서인지 얼굴해 올렸을때 서걱서걱한 느낌보다는 크리미해서 저같이 노화피부에서는 크리즈현상이나 주름낌임 현상이 대체로 덜 보인다는 점..
단점
1. 제형이 꾸셀이나 더 샘보다는 무른편이라 그런지
잘 부러지는 편이예요
다행히 연필깍이로 깎아쓰는 타입이라
아예 깍을때 욕심버리고 대충 깎으면 좀 낫긴한데
처음부터 뽑기가 잘못되어 오는 경우는
계속 뿌러지는 경우도 있어서
차라리 하나를 다시 사시는게 나을때도 있어요 ㅠㅠ
2. 접근성이 떨어져요
즉, 구매처가 너무 없죠
3. 또 가격이 쫌..합리적이지 않다는 느낌이 들어요
정가는 1개에 13000원
꾸셀보다는 저렴하지만..
꾸셀도 그만한 가격만큼의 퀄러티라는 느낌은
그닥 들지는 않지만 머스테브도 마찬가지..
특히 지난번에 산 1호 펜슬은 자꾸 부러지는 등 뽑기가 잘못 된타입이라서 정말 다시사야했거든요
공식몰에서 한꺼번에 3개사시면 32000원에 사시는게
기징 효율적 구매이지만
그건 써보고 좋아야 해볼수 있는 구매인거죠..
참 접근성이 떨어지는 제품이예요
4. 컨실러 펜슬은 작은 잡티를 유용하개 가려줄수 있는 꿀템은 맞지만 잘 잃어버리고 언제나 쓰려고 하면 발 달린 짐승으로 변해있는 아이템..
색상도 좋고 제형도 좋다는 건 알겠는데
여러개 묶어 팔아도 좋으니 올영같은 곳에 입점되면 좋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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