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 슈가 스크럽 [모로칸 로즈]

여름에만 줄곧 바디 스크럽을 사용했지만 이제는 겨울에도 쭉 사용하게 될 제품을 만난 것 같아요 바디 스크럽을 하면 건조하다고 느껴져서 이전까지는 겨울에는 사용을 피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트리헛 스크럽은 약간의 오일막이 한 겹 싹 덮어지는 느낌이라 사용하고 시간이 지나도 건조함을 느끼지 못해 매우 만족한 제품입니다 저는 3일에 한 번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매일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 각자의 피부에 맞게 사용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용하고 나면 즉각적으로 몸이 부들부들해져서 만족감이 높았어요 아무래도 알갱이가 있다보니 너무 세게 문지르시면 자극감이 느껴질 수도 있지만 손으로 조금씩 조절해가면서 사용하면 과한 자극감 없이 사용이 가능했어요 아무래도 손으로 문지르다보니 샤워 후에 손이 가장 부드러워지더라구여...ㅎ ( ˶’ᵕ’˶ ) 저는 원래 로즈향을 즐겨 사용하지는 않지만 이 향은 만족스러웠어요 잔향도 바디 스크럽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오래 지속되는 점도 이 제품의 장점인 것 같아요 향이 정말 다양해서 다른 향도 사용해보고 싶었어요 아쉬운 점은 스쿱이 따로 들어있지는 않아 따로 스쿱이 필요하다는 점인데요 손으로 사용하면 아무래도 샤워 중이라 물기가 들어갈 확률이 높다보니 스쿱을 꼭 사용해주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았어요 바디 스크럽은 진짜 한 번 사용하면 놓기 힘든 제품같아요 부들부들해지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ପ꒰｡•ᴗ•｡꒱໊੭ 올리브영에서 바디세정 어워즈 부문 1위한 상품이라하니 조금 더 믿고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향에 예민하신 분은 다른 향으로라도 테스트 꼭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