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 슈가 스크럽 [모로칸 로즈]

향이 흔하고 가볍고 은은한 로즈향이 아닌, 독특한 모로칸 로즈향이예요. 저보다 남자친구가 이 향을 너무 좋아해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찜질방을 못가겠어서ㅠ ㅠ 때 미는것 대신 써주려고 하도 좋다 좋다해서 반신반의하면서 샀어요. 가격대가 좀 있어서 세일할때 드럭스토어에서 사봤는데, 결론은 정말 정말 좋아요!!!!!! 최고예요.. 진짜 .. 참고로 저는 피부가 악건성+민감성+약한 피부예요. 이태리타올(때수건)도 부드럽게 나온 재질 찾아서 밀면서돜ㅋㅋㅋ스크럽은 알갱이가 들어있는지라 꺼끌하고 아플것같고.. 왠지 자극적이라 생각해서 평소에 거의 쓰질 않았거든요..? (예..저는 모순덩어리 휴먼입니다..^^) 살짝 자극이 있을거같을때 물이랑 섞어 스크럽하니 안아프더라고요? 근데 정말 때민거와 흡사한 강려크한 효과에 말을 잃었습니다.. 제 묵은 때를 롤링해서 심지어 오일리하지 않은데 다른건 섞어써야 한다던데, 이건 스크럽이랑 오일이 알아서 섞여있어서 쓰기 편해요. 게다가 보습감도 적당히 있어요!!!!!! 로션 바르기 귀찮으신분들께도 추천 bb 입자가 좀 아프다 싶으면 설탕이라 녹는지라 물이랑 적당히 섞어서 녹여쓰면 피부마다 맞춰 쓸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특히 샤워 마지막에 쓰고나서 몸에 남는 은은한 로즈향이 정말 좋아요. 남자친구도 향이 너무 좋다해서 써보라고 줬는데 너무 시원하고 개운해서 자주 쓰더라고요~ 열심히 서치한 결과가 만족이라 왠지 뿌듯했네요ㅎㅡㅎ 저는 스크럽이라곤 써본게 친구꺼 플루랑 이게 끝이라.. 비교할게 많지 않지만 둘다 인기제품이잖아요? 그게 더 미끌거렸고, 향이 맘에 안들었는데 제겐 트리헛이 향이 더 좋았어요! 향은 개취니까 모두 할인할때 한번쯤 꼭 써보세요>.< 첨에 스크럽 검색해볼때, 사실 사봉을 써보고 싶었던적이 있는데 가격도 직구아닌 이상 너무 비싸고 이거 쓰고나선 써보고싶단 생각이 사라졌어요-!! 갠적으로 상처난 피부나 약한 피부엔 역시 솔트보다 슈가가 훨씬 나은거 같아요! 용량/가격 제일 좋고, 보습 비로 안해도 오일이 안에 함유 되어 있어서 자동 보습이 되니 간편하고 좋아요b 모두 이제 바디 스크럽 하세요! 묵은각질, 시원하게 해결해줍니당ㅠ ㅠ 모로칸 로즈향이 싫으시면 다른향도 많아요! 피부가 비단결같이 고와져요. 부들부들한 느낌 최곱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