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한 듯 따뜻하고 달콤한 중성적 향
우연히 시향지 받았다가 이거 뭐냐며 바로 찾아보고 구매 결심한 향이예요. 한마디로 엄청 달고 따뜻한 향입니다. 왜 아프리카가 떠오른다고 하는지 납득되는 향이고요, 타는듯이 뜨거운 향이라기보다, 정말 깊고 묵직하게 따뜻한 그런 향이 느껴져요. 남성에게도 여성에게도 두루 잘 어울릴 것 같고, 겨울에 따뜻한 느낌마저 줄 것 같은 향입니다. 원래는 제 취향이라 제가 뿌리려했는데 그냥 오빠 선물해주려고요 ㅋㅋ 달달한게 가벼운 달달함이 아니라 묵직한 달콤함이라, 이런 쪽 향 취향이시라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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