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칸토 참 오 드 뚜왈렛

여름에 어울리는 프레시한 청포도 향이에요. 어린 친구들한테 잘 어울릴만한 싱그러운 향이랍니다. 몇 년 전까지만해도 즐겨 썼는데 나이가 30대 후반을 향해 달려가다보니 살짝 주체하게 되네요 헤헷... 그래도 다른향이랑 블렌딩해서 쓰거나 아니면 단독으로 써도 취향에 따라 손색 없을 듯 해요. 추천합니다!!

샤워하고 나온 냄새입니다 기분이 좋아요~ 향이 진하지 않습니다

달달한 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달달한 과일향 상큼한 냄새보다는 달달함이 85% 정도로 압도적인게 특징이다. 어머니께서 달달한 향수를 좋아하셔서 한때 해당 제품을 많이 사용하셨는데 아무래도 달달함이 한도 초과이다보니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다. 요새는 달달함보다는 비누향이나 우디계열의 중성적인 향이 유행이여서 해당 제품이 엄청 유명하고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사회초년생이나 달달한 향을 은은하게 내고 싶다면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푸루티계열 향수로 유명해서 백화점에서도 파는 향수제품

옷과 함께 그날의 기분을 좌우하는 향수라 '인칸토 참'은 20대부터 오랫동안 사용했던 향수 입니다. 향수병 디자인도 세련되고, 향은 달달한 과일, 장미, 머스크 계열이 들어간 플로럴 프루츠 계열 향으로 프레시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향입니다. 아침에 뿌리고 나가면 기분이 상쾌하고 무겁지 않아서 좋고, 은은한 기운이 감도는 향수 입니다. 그런데, 지속력 자체는 오래가지 못해서 그 점이 아쉽습니다.

저는 은은하고 잔향을 중요시 생각하는데요...ㅎ 그리구 케이스도 이쁘면 더 좋구요! 근데...이 제품은 케이스도 이쁜데...향이 그렇게 독하지 않았어요 물론 향은 다 개인취향이 있겠지만...전 괜찮았어요! 잔향역시 은은하게 남아서..넘 좋았어요

왕 청포도알사탕?? 그 향으로 유명했던 향수에요! 그런 유니크한 달달한 향이고 향이 꽤 가벼운 편이라 고등학생 때 잘 썼던 기억은 있지만…. 들고 다니면서 자주 뿌려줘야 할 정도로 금방 날라가는 .. 향은 좋고 가격도 조렴하니 자주 뿌려주면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