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놀 제품이 개인적으로 잘 맞아서 여러제품 이것저것 더 써보다가 올영에서 블프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일단 순합니다. 수분감이 느껴져서 간지럽거나 트러블이 올라오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이건 개인차가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전반적으로 조금 아쉬웠어요. 특히 알갱이가 꽤 많은데 적은양을 천천히 흡수시키면서 발라도 알갱이가 잘 흡수가 되지 않앗어요. 그래서 저녁에만 주로 바르기는 하는데 그래도 흡수가 잘 안되는 기분이라 아쉬워요.
-특별한 향은 나지 않고 흔들면 약간 찰랑거리는 가벼운 제형입니다. 알갱이는 흡수가 더디지만 그냥 나머지 에센스?는 흡수가 적당히 잘됩니다. 엄청 촉촉한건 아니지만 적당히 촉촉합니다. 요즘 같은 건조한 날씨에는 꽤 도톰한 크림 하나 덮어서 마무리해주면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재구매할 의사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레티놀 성분이 안맞아서 바쿠치올 성분을 써보싶다면 추천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