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난하게 쓸만한 입문자용 왁스
모엔드 왁스 예전부터 잘 이용하고 있다. 왁스워머가 있어서 펠렛 넣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니까 간편하다. 다리털같이 가는 털이 뽑히기는 하지만 완벽하게 다 없어지는건 아님… 자극은 별로 없다. 나는 복합성이지만 다리 피부는 건조한데 큰 불편함 없이 다리 제모도 성공했다. 시험삼아 아빠 다리에도 해봤는데 ㅋㅋㅋ 별로 안 아프다는걸 보니 긴 털에도 나쁘지 않다. (그렇지만 브라질리언은 예외 없이 아프다!)
왁스가 투명색이라 털 뽑힌게 잘 보여서 묘한 쾍감이 있다.
자연유래성분으로 만든것도 좋고 인공 향료가 없는 것도 좋다. 동물실험 여부는 알 수 없고, 제로 웨이스트도 아니지만 대용량으로 사서 녹여쓰다보니 경제적이고 왁스 스트립보다는 쓰레기가 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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