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러 댄 컨투어

수분 부족형 건성 / 19호 / 겨울 클리어 ꔛ 선호하는 쉐딩 ꔛ 코 - 정말 그림자 같은 회색 턱, 골격 - 붉은기만 빠지면 회색이든 갈색이든 색상은 상관 무! 가루날림 있어도 되지만 얼룩지거나 자연스럽지 않으면 선호 X - 유명템이었지만 이상하게 쉐딩은 손이 안가서 굳이 구매해야하나? 싶었다가 볼류머가 평이 너무너무 좋아 급 궁금해져서 또 들여오게 됐어요 01 뉴트럴 웜과 02 그레이 쿨 중에 고민이 많았는데, 올영 매장에서 테스트해보니 색은 비슷한 것 같더라고요 쿨 컬러부터 구매하고 좋으면 차차 01호도 구매하는 걸로 하고 그레이 쿨로 선택했습니다 02 그레이 쿨 페일 볼류머 - 브러쉬로 한번 슥 쓸었을 땐 가루날림 대박인데, 하이라이팅 부분에 올렸을 땐 마치 노세범 파우더처럼 자연스럽게 안착되면서 하이라이팅 돼요 원래 색있는 섀도우로 하이라이팅 하면 모공에 끼거나 뭉치기 일수였는데, 아주 곱게 안착되고 색상도 자연스럽게 하이라이팅 되어서 매우매우 만족해요! Tip! 페일 볼류머로 1차 하이라이팅 -> 쉬머 제형 하이라이터 -> 중간 입자 글리터 하이라이터로 3차 하이라이팅 해주면 아주 무적의 코가 됩니다 코로 빌딩도 세울 수 있게 됐어요! 클래식 애쉬 - 베이스 음영으로 섀도우로 사용 못 할 아주 연한 음영이어서 진짜 그림자 같아요 진한 쉐딩도 클래식 애쉬로 중화시켜주면 초보자도 음영 뚝딱이에요 미들 애쉬,디픈 애쉬 - 진한 음영 컬러에요 자연스러운 쉐딩 좋아해서 제일 손이 잘 안가는 색인데, 롬앤이 센스있게 가장 작은 영역에 넣어줘서 넘넘 좋아요 😉 디픈 애쉬는 살짝만 발라도 어마 무시해져서 콧대 쪽엔 아예 못 쓰고 콧망울 밑 깎아주는 용도로 사용해요 그레이 다우너 - 쉐딩계의 심폐소생술! 모든 컬러를 자연스럽게 그림자처럼 만들어줘요 페일 볼류머와 같이 가장 활용도가 높은데 크기는 중간 크기라 차라리 클래식 애쉬랑 영역을 바꿔줬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ꗯ̤̮✎ 총평 손등에 테스트만 해보고 가루날림 있다고 패스하지 말고 속는셈 치고 데려와보세요 쉐딩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혹시나하는 마음에 꾸준히 구입하는 콜렉터인데, 정말 잘 만든 쉐딩임은 분명해요 입자가 고와 가루날림은 있지만 쉐딩 안 한 것처럼 자연스럽게 연출 할 수 있어요 한 손에 다 안 들어갈 팔레트 사이즈는 휴대성은 떨어지겠지만 용량면에선 매우 만족해요 ◡̈⋆* + 2024.12.08 추가 롬앤한텐 미안하지만 네이밍 플러피 볼륨 앤 쉐딩 듀오 #Clear Cool Gray 컬러로 갈아탔어요 네이밍 무펄 하라가 좀 더 확실히 밝아서 좋고 무엇보다 코 쉐딩 컬러가 너무 그림자 같아서 더 낫더라구요! 롬앤,네이밍 둘 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입자도 곱고 색도 예쁜데 저한텐 네이밍 컬러가 더 잘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