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된 최신 버전 구매했어요.
워터 블러 틴트류 중에서 제일 물처럼 얇고 촉촉하게 발리는데, 얼룩덜룩 착색되지는 않는 틴트 같아요. 어떻게 발라도 각질 사이에 끼지 않고 균일하게 색이 올라갔어요. 근데 건조하긴 해요.
처음엔 물처럼 얇지만, 막상 픽싱되면 발색이 투명하진 않아요. 입술색 커버를 완벽하게 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제 스타일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살짝 그런 마무리 표현이 제 얼굴에는 인위적으로 뜨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리고 착색력이 꽤 좋은 것 같아요. 식사하고 나면 어느 정도는 지워지겠지만, 그러지 않고서야 절대 안 지워질 것 같아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