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상모 심폐소생술 아이템
본인 두피 및 모발 타입 - 매우 민감한 두피, 탈색과 염색 이력으로 인한 극손상모
탈색과 염색으로 얼룩진 극손상모를 가진 사람으로서... 아무리 트리트먼트나 헤어팩을 하고 컨디셔너로 코팅까지 하고 냉풍으로만 말려도 드라이 전에 뭐라도 바르지 않으면 다 엉켜서 안 빗기거든요 그런 저한테 기댈 곳이라곤 얘밖에 없었음 똑같은 루틴을 해도 이 제품을 쓰고 안 쓰고의 차이가 너무 컸어요 이 제품 대신에 다른 제품을 썼을 때의 차이도 크구요 드라이 전에 엉킴 방지 역할도 해주면서 드라이 후에 머릿결을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다만 엄청 무겁고 꾸덕한 제형이라 골고루 바르기 쉽지 않고 자칫 떡지게 발릴 수가 있어서 극손상모가 아니라면 머리가 떡진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그리고 바른 후에 손을 닦아도 잔여감이 엄청 남고 향도 엄청 남아요 딱히 호불호가 갈릴 만한 향은 아니지만 저한테는 향이 좀 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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