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 영양 패드‘라는 이름처럼 엄청 촉촉하고 앰플이 듬뿍 들어있는 패드에요.
우선,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닥토용 패드보다 패드 자체가
얇고, 엠보가 전혀 없는 시트마스크 재질이어서
드라이하면서 얼굴에 올려두기 딱 좋아요.
가운데 절취선(?)이 있어서 뜯어쓰면 코나 턱같이
굴곡진 부분에도 올려주기 좋아요.
앰플도 듬뿍 들어있어서 한 20분정도 드라이하면서 올려주어도 전혀 마르지 않고 촉촉한데
제품이 끈적이거나 밀리는 제형이 아니어서
메이크업 올릴때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제품 안쪽에 집게가 달려있는데, 패드가 워냑 얇아서
잘 잡힐까 걱정했는데 집게로 딱딱 한장씩 집어져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패드가 너무 얇아서 닥토할때 계속 패드가 접어져서
얼굴에 팩처럼 올려놓는 용도로만 사용 가능할 것 같아요.
근데 얼굴에 올려놓는 용으로는 패드 한장의 사이즈가 좀 작은 편이에요. 한번에 2~3장을 사용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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