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3개
04호 라이브 콘서트
등급 기프트로 받았고 제가 쓰기엔 잘 활용하기 어려운 틴트 같아요. 우선 틴트라고 하기엔 착색이 모자라고(식사나 커피 마시면 없어짐) 유지력 짧고 촉촉하지 않아요. 사틴은 매트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각질부각도 있어요.
저는 각질이 적은 편이기는 하지만 어쨌건 건조해서 자꾸 촉촉한 립밤 마려워요.. 잘 사라지기 때문에 계속 덧발라주기에는 솔직히 가격도 비싼 편이라 가성비가 매우 좋지 못해요. 파우치에서 꺼내는 파차감(..)만으로도 충분합니다요. 선물용으론 딱이고 제 돈 주고 사기엔 솔직히 아까워요.
색상은 가을에 쓰기 좋은 컬러라고 생각되고 마침 잘 받은 것 같긴 해요. 컬러차트 보는 것보다 제가 쓰니 버건디에 가까운 그런 느낌이 있었어요. 12월에 마일리지 교환으로 2호 받으려고 했는데 4호를 이미 써봐서 그런지 기대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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