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느낌 내기 좋아요
동생이 일본 다녀오면서 저한테 선물로 사준 제품이에요. 처음에 발색 해 보고 완전 사이버펑크 느낌 나서 ‘아 이건 사용하기 너무 어렵다’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요즘은 잘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저는 파운데이션 완전 매트 파여서 처음에 사용하고 인위적이라 많이 놀랐었는데, 풀 메이컵 하지 않는 날에는 파운데이션 사용할 때 보다 피부를 좀 더 촉촉하게 하는 편이거든요. 크림 타입에 하이라이터라 그런지 너무 매트한 피부 보다는 약간은 촉촉한 피부에서 더 자연스럽고 예쁘게 발생되는 것 같아요
양 조절을 어떻게하냐에 따라서 그냥 피부 자체가 빛나 보이기도 하고 하이라이터 바른 느낌을 확 줄 수도 있습니다. 색상 자체는 밝은데 생각보다 펄 입자가 작아서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 할 수 있는 게 장점이에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손으로 발색했을때가 제일 예쁘고 연출하기 편하더라구요.
근데 그만큼 브러시로 사용했을때 발색이 너무 세게 올라오는 경우가 있고 초보자들에게는 조절 하기가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하이라이터가 다른 제품들처럼 빨리 쓰는 제품은 아니라 크림 타입이여서 엄청 오래 쓰지 못 할 것 같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