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런드리유에서 스킨 관련 제품을 출시했다는 거에 1차 놀랐네여..여기 세제 팔던 곳 아녔나
폼 클렌저가 이렇게 쿨링감이 넉넉할 수 있구나를 알게 해 준 제품입니다ㅎㅎ 마일드 버젼임에도 불구하고 쿨링감이 남달라요.
실제로 얼굴 표면 온도를 낮춰주는 지는 모르겠지만 마치 쿨링 시트 마스크처럼 얼굴에 도포하는 순간 멘톨같은 쿨링감이 돌아요.
세정력은 보통 정도고 거품은 조밀하면서도 라이트한 느낌이구요. 아무래도 젤 클렌저다 보니 짙은 메이크업을 지우는 용도보다는 가볍게 땀이나 유분을 씻어내는 용도로 적합한 것 같아요.
다만 이 쿨링감이 피부가 예민한 날에는 화함 내지는 자극으로 느껴질 때가 있어서..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기에는 어려울 것 같아요ㅎㅎ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