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제로 깐달걀 토너패드 [4번]

네이밍 보고 여름에 너무 괜찮을 것 같아서 사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특별한 제품은 아니었던걸로;ㅎㅎ 일반적인 클리어패드랑 비슷했구요. 깐달걀이라고 해서 엄청 자극적이거나 그렇지는 않았어요. 근데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모공이나 각질 케어에 효과는 뚜렷하게 못 느꼈어요. 엄청 촉촉하지도 않고..그냥 여름 동안 산뜻한 토너 대용으로 잘 사용한 것 같습니다ㅋㅋ 피부가 예민할 때는 잘 안받는 것 같아서 피부 컨디션이 좋을 때만 사용했네요. 사실 패드 퀄리티도 쏘쏘..요즘 좋은 토너패드가 하도 많아서 그런지 패드 자체도 별 감흥이 없었어요. 제 느낌엔 저같은 건성보다는 수부지 분들에게 좀 더 적합할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