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티는 소프트닝, 샌달우드는 인텐시브라고 해서
블랙티쪽이 좀더 라이트한 사용감이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크게 다르지 않았음
샌달우드가 좀더 꾸덕함과 끈적함이 느껴졌지만
둘다 어쨌든 리치하고 보습력이 상당히 좋은편(이걸 모르고 더울때 쓰니까 땀이 삐질💧)
그냥 둘다 인텐시브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사용감
이기때문에 취향따라 아무나 골라잡아도 될듯함
샌달우드는 그냥 시원한 솔잎향이었는데
블랙티는 묘사하기 힘든... 솔직히 홍차도 무화과도 아니지만 뭔가 오리엔탈 무드가 느껴지는게 좀더 독특하고 신비롭다고 느껴서 둘중 하나만 산다면 블랙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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