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 선데이 모닝은 갓 세탁한 침대 시트의 포근함과 깨끗함을 연상시키는 향이라고 해요.
일요일에 햇살 보면서 포근한 침대 속 느낌이라니 너무 기대가 됐던 샤워젤인데요.
플로럴 머스크 향이 들어 있어서 잔향이 특히 좋았어요.
샤워하고 난 뒤 물기를 다 닦았을 때 은은하게 살에 베여있는 향을 느낄 수 있구요.
호텔 침구 느낌이 가득한 향이 난다고도 하더라구요.
향수로 뿌리면 그 느낌이 더 가득할 것 같긴해요.
레이지 선데이 모닝 바디 로션이나 향수와 함께 사용하면
향을 더 깊고 확실하게 느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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