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으면 편하지만 완벽하진 않은..
1) 처음엔 팡팡 두드리고 나가고 물건이네 좋다고 생각했어요
2) 근데 그날 제 화장은 정말 최악..
두드림에 취해서 화장이 미세하게 어떻게 올라가는지
펴 발라지는지 잘 보질 않은거죠
3) 그 다음날부터 이 퍼프를 쓸때는 팡팡 두드리기보다
살짝씩 눌러주듯 써주면서 세밀하게 살피고 그랬는데..
전 아무래도 라텍스가 더 맞는지 피부표현이
맘에 안들더라구요
4) 하지만 이퍼프가 유용할 때가 있어요
파데를 너무 많이 올리거나 잘 못발랐을때
덜어내거나 찍어내야할때가 있쟎아요
그런때는 정말 좋아요
얼른 팡팡 두들겨서 가져오고
다시 물티슈로 퍼프를 한번 싹 걷고 마르도록 티슈로 닦아 다시한번 팡팡 두들기면 수정화장 끝!
5) 세척은 그냥 비누만 뭍혀서 하시면 잘 안 닦이구요
클렌징오일을 쓰시면 잘 닦이는데 오일성분이 남을수도 있어서 트러블 우려가 있으니..
클렌징티슈로 한쪽방향으로만 닦아서
어느정도 퍼프에 남아있는 파데를 닦아서 없애주신후
비누칠해서 빨아주시면 말끔하게 세척이 되요
6) 세일하면 대게 3천원대 후반..
3개월에 한장정도 쓰더라구요..전 세척을 자주해서 그런지..그정도의 내구성이라고 생각해요
올영세일할때 딱 한장씩만 사야하는 정도..
없으면 약간 불편
있으면 편한..
그런 퍼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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