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보다 데일리하게 사용 가능한 느낌
필자의 검은자 직경은 13.5로
평소 그래픽직경이 13.7은 되는 컬러렌즈를 선호하지만..
언제부턴가 홍채렌즈다 뭐다 하면서 꽤 오랫동안 작은 직경의 렌즈가 트렌드가 되었다 ㅠ
그래도 나름 잘 맞던 오렌즈 중에서도 함수율도 40으로 장시간 착용에도 나쁘지 않고(함수율이 높으면 오히려 장시간착용시 건조함.. 렌즈가 눈의 수분을 빨아들여서 함수율을 유지하려하기 때문), 직경도 그나마 큰 축에 속해서 구매해보았는데,
처음 착용하자마자 아 내 눈이랑 사이즈 차이는 크지 않아서 생각보다 출근용으로 무리는 아니겠다 싶었다. 물론 이 부분은 사람마다 검은자 크기, 홍채 밝기 등등이 전부 다르니 참고만 바람.
그래픽 테두리가 또렷한 블랙 컬러라 티가 안 나지는 않지만 대충 직장에서 눈인사하는 정도로만 마주칠 때는 그렇게 확 저사람 컬러렌즈 꼈구나!! 까지는 아닐듯한 느낌이다. 회의나 식사시간에 오랫동안 계속 얼굴을 보면서 대화를 나눈다면 알 듯 하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