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핏 틴티드 글로우 틴트

오션님 마켓으로 01 뉴피치베어 02 피치온탑 구매 01 뉴피치베어 / 디올립밤 04 코랄 / 에뛰드하우스 샤인시크립라커 빈티지캐롯 원래 나머지 다 좋아하는 립인데 비슷한 느낌이라서 발라 봤는데, 은근히 차이가 있는 편이다. 생각보다는 차분한 컬러. 생각보다 오렌지빛이 돌고 어둡다. 첫발색은 디올립밤 같이 흰기랑 형광기가 약간 도는 듯 싶은데 결국은 조금 차분하게 안착 되는 편. 덧바르면 빈티지 캐롯 색깔처럼 좀 더 붉은 느낌으로 올라온다. 매우 얇은 틴트라서 내 입술 색이 좀 비쳐 올라오는 탓에 팔뚝 발색과는 다른 입술 발색이 되는 편. 생각보다는 착색이 약간 있는 편이고 어두워지는 건 심하지 않지만 덧바르면 붉어 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처음엔 좀 흰기가 있게 올라오기 때문에 완전히 매끈한 입술일 필요는 없지만 너무 버석거리게 건조한 입술에는 바르지 않는 걸 추천. 롬앤 쥬시래스팅 보다는 훨씬 얇고 덜 끈적이고 롬앤 듀이풀 워터틴트 보다는 광 지속력이 좀 더 좋은 편. 어뮤즈 젤핏틴트와도 조금 비슷한 느낌이 든다. 너무 탱글거리지 않고 적당히 촉촉한 광이 잘 지속 되는 편이라서 마음에 들긴 했다. 팬심으로 구매해 봤는데, 시중에 다른 틴트랑 매우 차별점이 있는 가는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롬앤의 코튼 멜바와 비슷할 것 같은 촉이 와서 비교해 보고 싶었다.(나중에 사면 비교해보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