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 픽서 멀티 컬러 파우더

2호 사용 솔직히 기대 이하였습니다 1호 구하고 싶었는데 품절대란이라 2호도 피부위에서 맑아보이는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일단 입자는 엄청 고와요 인정 근데 섞어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서 유명 브랜드 제품이랑은 확연히 다르구요 2호의 장점은 핑크 베이지 화이트 톤이 섞이면서 피부 위에 얇은 파데가 깔리는 것처럼 얼굴 톤이 균일해지는 장점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또 입자가 작다보니 피부가 답답하지 않았어요 근데 단점은 몽글몽글 모공에 끼더라구요 저는 매트한 피부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편이라 화장할때 파우더를 무조건 항상 쓰는 편인데 이 제품만 유난히 피부 위에서 몽글몽글 뭉치는 현상이 생기더라구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리고 지속력 개똥입니다 피부 표면을 바싹 마르게 하는 파우더를 찾으신다면 패스 하셔도 됩니다 바르고 30분 지나면 약간 유분이 올라와있어요 한시간 되면 얼굴이 살짝 번들거립니다.. 저렴한것도 아닌데 왜이러는지… ㅂㄴㄹㅋ/ㅇㅂㅇㅌ 사용했을 때는 이렇지 않았습니다..ㅠㅜ 입자가 작아서 유분을 못이기는건지.. 추가로 1호 2호 3호의 명확한 차이가 뭔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3호는 펄이 있어서 구분이 되지만.. 그렇게 차이 날 정도가 아닌 느낌이었습니다 케이스 역시 여전히 말 많지만 아예 다르게 바뀌면 좋을 것 같아요 뚜껑 케이스도 불편해요. 지문 너무 찍히고 집에서만 쓰는데도 케이스가 이미 더러워졌어요 가격도 크게 저렴하진 않은 것 같아서 굳이 재구매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같이 기획으로 증정해주신 브러쉬가 진짜 좋더라구요 저는 브러쉬 산거라고 생각하고 쓰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