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촉촉하고 예쁜 립밤
케이스는 블랙 컬러로 모던한 느낌을 주었어요.
제품 자체가 얇고 사이즈도 작은 편이라 가볍고 들고 다니기에도 편했어요.
브론테 멜팅 글로우 립밤을 사용했을 때 첫 느낌은 '가볍고 부드럽게 발린다'라는 것이었어요.
여러 번 덧발라주어도 과하지 않고 맑고 선명하게 발색되었고, 입술에 끈적임 없었어요.
또한 착색이 없어 첫 발색의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다만, 피부 온도에 바로 녹아내리는 멜팅 텍스처이기에 조금씩 꺼내어 사용해야 돼요.
제가 사용한 '301 샬롯'은 여리여리하고 청초한 누디 피치 컬러로 봄 웜 라이트 분들께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간이 지나도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어 좋았어요. 착색은 거의 없어서 여러 번 발라야 돼요! 색상이 예뻐 데일리 립밤으로 사용하기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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