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라벤더보야지
하이라이터를 굳이 2칸으로..? 라는 의문이 있었지만 사자마자 그런 생각은 없어짐ㅎㅎ 두 컬러 다 넘 활용도가 좋더라구요. 심지어 두 컬러가 펄 느낌도 달라서 한번에 두 컬러를 모두 활용하여 메이크업을 할 수가 있어요.
제가 샀던 라벤더보야지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 라벤더 컬러: 쿨톤에게 어울리는 살짝 차가운 라벤더 빛이 도는 화이트 펄이고 펄감이 꽤 도는 편이라서 포인트 느낌으로 좁은 부위에 발라줍니다.
- 피치(?) 컬러: 라벤더 대비 상대적으로 따뜻한 컬러감의 파우더인데 펄감도 좀 더 잔잔한 편이에요. 얘는 조금 더 넓게 발라줘도 부담이 없는 것 같아요 ㅎㅎ 너무 매트한 파운데이션의 밋밋한 표현(?)을 완화해 줄 수 있어요!
양 조절도 쉽고 컬러감 펄감이 정말 딱 과하지 않은 존재감 정도로 넘 적당한 것 같아요ㅎㅎ 갖고 다니기에 살짝 무거운 편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튼튼하고 커서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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