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불망 기다리다 받자마자 써보고 리뷰 남깁니당
-색상
4, 5호 둘 다 공통적으로 공홈샷이랑 색이 꽤나 다름;
흰끼 더 빠지고 좋게말하면 차분 나쁘게 말하면 칙칙한 느낌 ...!
저는 봄/갈웜 걸쳐있는데
4호는 머랄까 어느 쪽에도 찰떡!!!까진 아닌 대신
그냥 누구나 무난하게 쓸 수 있는 뉴트럴핑크였어용
5호는 분명 레드코랄 느낌일 거라구 생각했는데 덜 진한 마르살라에 가까웠어요ㅠ
-보습력은 좋았고
-발리는 질감은 워터리한 촉촉이 아니라
클렌징밤 녹여 바르는 느낌으루 오일리한데
얇게 잘 발려서 좋았어요!
-최고장점은 패키지... 외관 진짜 잘 뽑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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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 기준 크리티컬한 단점이
향이...너무 세요ㅠㅠ
그냥 바르기만 하면 괜찮은데
뭐 먹는 순간 그 아네사 선크림? 같은 향이 입에 뽝...
내가 살다가 향 때문에 점수를 깎는 날이 올 줄이야🥲
그리고 비슷한 가격대에 좋은 제품이 많은데
컬러나 요플레 현상 고려하면 가성비도 좋지는 않은 것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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