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트먼트 아무리 써도 처음 바꿨을 때랑 머리 감을 때만 부드럽다고 느끼고 그 이후에는 딱히 효과 없다고 느꼈는데 이건 한달 썼는데도 여전히 좋아요!
원래는 매일 머리 감을 때마다 트리트먼트가 필수코스였는데 두 번에 한 번 꼴로 써도 충분히 부드러워서 그렇게 쓰고 있어요.
단순히 머리 감을 때만 부드럽게 해주는게 아니라 머리카락에 영양감을 넣어주는 느낌? 머리 말리고 나서도 영양감 먹은 듯이 보습감이 느껴진다 해야하나 무게감이 느껴진다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떡진 느낌은 아님)
그래서 그런지 다음날 머리 감을 때 샴푸가 잘 안 먹어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라보에이치가 탈모샴푸라 그런가? 아로마티카 샴푸로 바꾸고 나서는 안그랬음!
처음 향은 동네 목욕탕 가면 나는 비누냄새 같았는데 맡다보니 오이비누 향이랑 똑같은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저만 그런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그런 분이 또 있네요ㅋㅋㅋㅋ 정확히 오이비누 향입니다...
+쓰다보니 사용감이 다르게 느껴져 추가합니다
아무리 많이 헹궈내도 머리 말리고 나면 끈덕지게 남는다고 해야하나 눈으로 보여지는건 아닌데 만졌을 때 촉감이 끈끈하게 떡진것 같은 느낌이에요
다 쓰면 그냥 무난하게 괜찮았던 어노브로 돌아가렵니다..
++떡짐 해결 방법 찾았어요!!!
영양감이 충분한 제품이라 새끼손가락 1.5마디 정도면 충분해요 짧은 머리라면 더 줄여도 돼요
그 이상으로 쓰면 백퍼 떡져요 떡진다는 분들 꼭 이거 보고 양 조절 잘해서 제품 사용감 온전히 느껴보셨으면 좋겠네요ㅠㅠ
+++살에 닿으면 트러블 생기니까 목이나 두피에 안 닿게 머리카락에만 잘 발라야해요🥲 자꾸 그쪽에 트러블 나서 뭔가 했는데 트리트먼트가 범인같아요ㅎ
++++처음 제품 바꾸고 나서 적응기라 머리가 떡졌던건지 한참 쓰고나니 양 많이 사용해도 떡짐 현상 없더라구용,, 도대체 이유가 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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