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케어로도 립컬러로도 애매.
색상 자체는 예쁘지만, 발색은 좀 약한 편.
립밤이라는 한계를 고려하더라도
09 delight는 그 중에서도 좀 더 여린.
그래서 증정품으로 풀었나 싶기도.
제형이 쓸수록 지저분하게 무르지 않는 건
좋지만, 밀착력 없이 겉도는 오일리한 느낌이,
오일리하지만 보습력은 그다지 없다는 점이
아쉬운 제품.
립케어로도 립컬러로도 애매하다고 할까.
디자인은 예쁜 케이스고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서 무게감이 살짝 느껴짐.
대충 닫아도 자리를 잡아 잠기기 때문에
쓰기 편함. 재활용할 수 있다면 더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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