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부지, 건성에게 추천!
보습 영양 패드라는 이름이 붙어 있어서 너무 찐득하고 끈적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막상 써보니까 그런 답답한 마무리감이 아니었어요.
딱 적당한 만큼의 영양만 채워주는 느낌이었고, 그래서 마무리감이 되게 깔끔했어요. 제가 수부지 피부라 은근 유분이 많아서 이런 보습 패드는 잘 못 쓰는데, 이거는 꽤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저처럼 피부 퍼석퍼석 건조한데 유분은 많이 올라오는 수부지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뭐 꼭 수부지 피부 분들이 아니더라도 이 패드 마무리감이 워낙 깔끔하다 보니까 1그램의 갑갑함도 용서 못하는 극지성 분들 빼고는 다 잘 쓰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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