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반으로 가를 수 있게(스킨푸드 당근패드처럼 양면으로 말고 말 그대로 정말 반절로 가를 수 있게) 칼집이 나있어서 그점은 매우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게 유일한 장점이 아닐까... ㅜ
에센스가 많이 없어서 그런지 뭔지, 원래 얼굴에 패드를 붙여놓고 머리를 말리는데 다른 패드랑 다르게 자꾸 떨어져요. 이렇게 잘 떨어지는 패드는 처음 봤어요. 닦아내는 용도로만 쓰면 모를까... 하지만 그럴거면 왜 칼집을 내놨을까요?
그리고 잘 안 붙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샤워후 홍조 진정효과도 없다시피 했습니다. 재구매의사는 잘 모르겠어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