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얇고, 맨들맨들하지만 주름있는
우리 외할머니를 위한 찰떡쿠션ㅎ
어느 돈에 눈먼 드럭스토어 직원의 말에 속아
왠 매트 쿠션을 사서 바르고 계시더라구요
가뜩이나 피부 건조하다 하시는분인데 말이죠
그래서 빡쳐서 찾다가 구매해드린 제품이예요
제품자체가 촉촉하다보니 주름끼임도 별로없고
커버력은 좀 낮아요 근데 그만치 덧바를수도 있는 제형이라 할머니가 쓰기에도 편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먼지묻는건 어마어마합니다..ㅎ
어쩔수없으니 꾸준히 바꿔주는 수밖에 없어요
무엇보다 시즌마다 나오는
블링블링함이 할머니께서 너무 이쁘다고 좋아하세요
효도템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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