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묽은 로션타입이라서 쫙쫙 펴발림. 바르고나면 몸과 손바닥에 오일감이 꽤나 남아서 지성에 끈적임 싫어하는 나는 처음 바르고 당황함. 가벼운 제형이라 산뜻할줄 알았는데 내 기준 보습감을 너무 챙겨줘 버리는것.....그 오일감에 양팔과 다리를 벌리고 고장난 상태로 있었는데 한 20-30분 지나니까 오일감은 많이 줄어들고 뭔가 보습막이 씌인 느낌이 들었음. 끈적임도 거의 느껴지지않아 다행이었음. 내기준 하루종일 건조함도 느끼지 못했음.
향은 꽃집향이 진하게 나는데 바르는 동안 진하게 나고 유지는 거의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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