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피부도 예민하고 홍조가 심해서 토너 패드를 잘못 쓰면 금방 빨개지는데 "진정 케어를 도와주는 저자극 토너 패드' 라고 적혀 있는 것처럼 빨개지는 것도 전혀 안 올라왔어요. 향은 상큼하고 은은한 과일향 나는 것 같아요! 피부 수분&장벽 케어에 좋은 세라마이드와 유수분 밸런스 케어를 도와주는 판테놀, 피부 진정 케어에 좋은 병풀 추출물 등이 들어있어요. 세안 후 솜에 적신 토너처럼 쓱 닦아 쓰기도 좋고, 화장 전에 화장이 뜨지 않게 마스크 팩으로 쓰기도 좋을 것 같아 요. 평소엔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따로 얼굴을 닦아냈는데, 귀찮은 단계를 생략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해요. 원래 토니모리 모찌 토너가 보습력과 제품력이 우수한데도 불구 하고, 대용량에 가성비 템으로 알려져 인기가 하도 많아서 토너 패드로 만들어져서 나온 건가 봐요. 깔끔한 포장에 집게까지 들어있어서 깨끗하게 집어쓸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고, 70장으로 두 달은 거뜬히 쓸 수 있겠어요. 제품력, 가성비 모두 만족합니다!!
저는 별생각 없었는데 남자친구가 써보더니 왜 이렇게 말라 있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뒤집어 놨더니 진짜 수분 가득해졌어요!! 정말 달라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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