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섹션 글로이 틴트

116번 버터플라이즈 컬러 사용했습니다 제품 특징부터 설명해 보자면 딱 처음 올렸을때는 생각보다 흰끼가 가득한 누디한 컬러여서 입술에 얹었을때 팁이 지나간 자국이 그대로 보일정도의 그런 제형인데 뚜껑에 달린 실리콘 팁으로 문질문질 해주면 흰끼는 사라지고 컬러랑 광택만 입술에 남는 그런 제품입니다 지금부터가 진짜인데 공홈 발색샷에서는 누디 핑크베이지컬러 였는데 막상 발라보면 훨씬 어둡게 발색 됩니다 절대 공홈 발색아니에요 실리콘팁으로 문질문질 하는 과정에서 누디한 느낌이 아예사라지고 어두운 브라운 느낌이 확 올라옵니다. 공홈 발색이랑 그나마 비슷하려면 실리콘팁을 안쓰면 그나마 비슷하긴 한데 그래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공홈의 핑크베이지 느낌은 아예 없고 훨씬 어둡고 탁한 뮤트한 말린장미 느낌으로 올라가고 입술 주름 사이에 요플레 현상이 발생합니다 색상이 좀 진하고 쨍한 컬러들은 이런게 덜할거 같긴 한데 누디한 컬러들은 절대 공홈발색 믿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