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라인 에멀젼형 에센스도 상당히 유분감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거의 밤 타입 크림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꾸덕하고 영양감이 많이 느껴집니다.
엄마가 쓰시던 수려한 크림이랑 되게 비슷했어요. 본가 내려갔을 때 얻어써본 적이 있었는데 엄청 미량을 발라도 리치함이 느껴졌고 이 제품도 그렇습니다..!
지복합성으로서 요즘같은 계절엔 언제든 무리고ㅋㅋ 겨울 나이트루틴에 쓰면 완전 방탄 조끼를 입은 느낌일 것 같아요. 발효 라인인데 한방향이 정말 원료향인가 싶을 정도로 엷게 느껴져서 거부감은 덜했습니다. 여기서 다시 뭔가 사게 된다면 본품을 사서 갖고있다 엄마 드려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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