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킬커버에 이어서 이것도 별로!
클리오 킬커버 파우더 파운데이션에 이어 또 별로란 생각이 드는 팩트였습니다. (아니 같은 시기에 나온 제품끼리 어쩜 이리 별로인건지?)
케이스도 색상만 빼곤 클리오 킬커버 파우더 파운데이션이랑 거의 흡사했구요. (이것도 카피? 하시는건 아니시겠죠?)
입자는 곱기는 합니다만 바르실때 나름대로 테크닉이 좀 필요합니다.
어떤 기초를 해도 밀리고 퍼프도 왜 금세 떡지고 망가지는지...? ㅠㅠ
그러나... 그 이전에 파우더를 발라주고 다시 발라주니까 좀 나아지대요? (이건 1990년대 누님들께서 하시던 메이크업 테크닉이지요. 트윈케이크 바르기 전 파우더를 발라 뭉치지 않고 매끄럽게 펴발리고 지속력도 좋아지구요.)
뭐... 이건 클리오 킬커버 파우더 파운데이션이랑 그리 다를바도 없고...
비건이라는 점 말고는 큰 특징은 보이지 않습니다.
너무 유튜버들이 극찬해대는데
(파우더 파운데이션 수도 없이 사용해 본 저로썬)
이건 너무 씨게 과장때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굳이 이 제품에 대해 눈길을 줄 필요는 없는 것 같구요.
이상하게 요 본품보다는 같이 기획세트 안에 내장된 증정용 컨실러가 좀 더 그나마 마음에 드네요.
여튼...
제가 클리오 킬커버 파우더 파운데이션 리뷰에서 똑같이 써놓았다시피
요 정가 거의 4만원이나 하는 요 파넬 시카마누 매트 스펀데이션 팩트...
일본 드럭스토어에서 파는 1000~2000엔짜리 팩트만도 못하요,
세잔느의 500엔짜리 팩트만도 못합니다!
(파우더 파운데이션은 일본이 여전히 일가견이 크고 내공도 살아있는데 어떻게 비교를 할 수 있겠습니까?
일본 화장품 요새 많이 죽었다고는 하지만 역사와 내공은 절대 무시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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