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헤어스타일링은 힐링버드를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뉩니다
부시시한 반곱슬인데 이거 진짜 너무너무 좋아요....
오일타입은 진짜 많이 써봤거든요?
매번 손에 묻어서 엄청 찐득한 건 기본이고,
양조절 쫌만 잘못하면 머리가 떡진 것처럼 보이는 데다가
치덕치덕 발라놔도 꼭 오후만 되면 머리가 부시시해지더라고요🫠
근데 요건 달라요!!!
뿌려주기만 하면 진짜 머리가 ✨부시시한 거 하나도 없이✨ 차분해져요
그 상태로 밤까지 지속......😭👍👍👍
이름처럼 막 엄청난 반짝임이 있는 것까진 아니지만 적당히 윤기가 돌아서
얇고 수분감 없는 모발인데도 하루종일 촉촉하게 연출해주는 게 너무 맘에 들어요ㅠㅠ💕
원래 사용법대로 머리 딱 감고 나온 상태에서 뿌려주고 드라이 해도 물론 좋은데
저는 귀차니스트라서 머리 감고 안말린채로 화장하거든요ㅋㅋㅋ
메컵 끝나면 머리가 아주 살짝 촉촉한 상태로 거의 다 말라있는데,
그때 힐링버드 슉슉 뿌려주고 빗질 좀 해준다음에 바로 나가면 끝😘
반곱슬 특유의 자연스러운 컬링까지 마치 고데기한 듯 예쁘게 살려주는 게 말도안되게 좋아요 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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