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도 좋고 만지는 재미도 있고 좋은데요 한 세번째 사용만에 물러져서 잘게 뭉개져요. 그래서 화장실 바닥에 조각조각 떨어지는데 아깝기도 하도 뒷처리하기 난감하고 그러네요.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 쓰라고 하는데 글쎄요,,, 귀찮기도 하고 위생적으로도 관리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향기는 머스크향 같은데 편안해지는 향이라 샤워하면서 향기로 힐링 가능입니다. 그치만 미끄러운 제형이라 몸에 문지르다 놓치기도 하고 등같은데까지 문질러주기는 정말 쉽지 않아요. 그냥 손에 남은 거품으로 등을 문질문질 해주는 정도에요. 샤워타올은 안 쓰다 보니까 몸에 자극은 없는데 그만큼 각질을 시원하게 제거해준다는 느낌은 없어요. 그냥 한번 경험해본 걸로 충분한 제품이고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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