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어 프라이머 선 [SPF50+/PA+++++]

피부가 죄다 뒤집어졌어요 알바갈 때 바르고 나갔어요 땀이랑 성질이 안 맞았는지 얘만 바르고 나갔는데 얼굴이 그냥 뒤집어져서 찬물뜨거운물미지근한물 다 따갑고 알로에도 너무 따가워서 울면서 발랐는데 다음날 보니까 얼굴에 피딱지 올라와있고 붉고 화농성처럼 좁쌀 여드름이 울퉁불퉁 생겨서 간지럽고 따가워요 미쳐버릴 것 같아요 정말 비추하고 싶어요 다른 크림이랑 세럼은 잘 썼는데 선크림 쓰고 이렇게 뒤집어지니까 랩잇 손이 안 갈 것같아요 울고 싶어요 돈 주고 샀으니까 더 발라보고 싶은데 5천원 아끼려다가 피부과에 50만원 500만원 쓸 까봐 버리려고 해요 진짜 너무 속상하고 미칠 것 같아요 피부가 너무 징그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