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에게 향수병을 안겨주는,,
런던 여행 시절 구매했던 아이템이에요 당시에 날씨가 더워서 상쾌한 향을 찾고자 구매한 뒤 뿌리고 다녔는데… 요즘 맡을 때마다 그 시절 기억이 떠올라서 마음이 괜히 아련해지네요 향 자체는 상쾌하고 시원한데 달달함을 약간 첨가한 느낌이에요 봄~여름에 뿌려지기 딱인거 같고 겨울에 뿌리기엔 코가 매콤(?) 할 것 같아요… 겨울엔 역시 폭닥포근향이죠 빅의 매력은 시간이 지나면 향이 조금 달달해진다는 점 같아요 제 기준 뿌린 직후의 향과 잔향이 조금 다르다고 느껴요 트와일라잇, 섹스밤, 사쿠라 등등 많이 시향해봤는데 빅보다 취향인 건 없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