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퍼퓸 [마린 오키드]

남자 친구랑 같이 북촌 가서 그랑 핸드 들렸는데요. 제가 전에 다른 향 샤쉐를 굉장히 잘 쓰고 있어서 이번에도 샤쉐 보러 갔다가. 남자 친구한테 나으면 좋겠는 향으로 선택 해서 결국 구매까지 하게 된 제품입니다. 남자 한테도 잘 어울리고 여자 한테도 잘 어울리구요. 이거 샤샤가 진짜 향이 좋고 몸에 뿌리는 것도 너무 너무 좋더라구요. 특히 여름 향수는 비오거나 땀 나거나 했을 때도. 너무 답답하지 않고 적당히 향해 은은하게 나는 게 정말 중요한 거 같은 데 그런 핸드 제품은 전반적으로 그런 거 같애요. 마리노 키드는 조금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한 느낌이 감이 된 그런 향수 입니다. 누구나 좋아할 만한 향이에요. 암튼 저는 샤쉐가 진짜 대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