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필도 따로 팔아주라
이번년도 들어서 가장 자주 쓰게 된 제품군이 토너패드.
화장솜 사러갔다가 토너패드 한번 사게 된 이후로는 토너패드에 맛들렸다. 너무 편하다..
화장솜으로 스킨팩해줄때처럼 토너 골라쓰는 맛은 없지만 통에서 꺼내 바로 쓰면 되니까 간편하다.
엠보싱면이 있어서 닦아낼때도 좋고 에센스도 많이 들어있어서 스킨팩용으로도 촉촉하니 좋다.
그렇지만 스킨팩 전용은 아니라 두께가 두꺼운 편이라 밀착력이 많이 떨어진다. 붙이고 누워있어야함
식물나라 제품이라 가성비도 좋다. 리필포함된 가격이었는데 만원 중후반대에 샀다. 뚜껑에 집게 달려있는것도 좋았음.
근데 토너패드들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리필 된다고 광고하면서 리필은 왜 따로 안파시는지?
리필 찾아보면 죄다 본품에 묶어서 준다. 리필 사서 채우려면 또 본품 사야함. 제일 아쉬운 부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