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불호 많이 갈리는 향
저는 이 제품을 성년의날때 부모님이 선물로 사주셨던 저의 첫 니치향수입니다. 향수는 정말 개인의 향기 취향을 많이 타기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가서 열심히 시향해봤었는데요, 많은 브랜드들이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향조를 품고 있는 브랜드가 바로 여기 산타마리아노벨라였습니다.
- 친칸타의 향조먼저 보여드립니다 :) 화이트플라워 계열+머스크+우디함이 합쳐있는 향기인데 제가 느꼈을때는 숲속에 있지만 신비한 향이 느껴지는 향기들이었습니다. 숲속이라고 느껴지는만큼 뭔가 성숙한 향기가 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향기를 처음 접하자마자 내꺼하고 싶다...라는 욕구가 마구 들었었는데 부모님이 사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 향수를 처음 접해보시는 분들보다 향수를 좀 써보셨던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향기가 일상적으로 맡을 수 있는 향기는 아니라 호불호가 좀 더 갈릴 수 있을 것 같은 향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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