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 괄사 바 [50 소울워터]

특이한 제품을 좋아해서 사봤어요. 원래 마사지나 괄사를 좋아해서 샤워하면서 한번에 하면 좋겠다 싶어서 샀어요. 모양이 생각보다 마사지 자극이 잘 되어서 놀랐어요. 샤워하면서 쓰니까 시원하더라구요. 하지만 역시나 쓰다보니 작아지면서 손에서 빠져나갈 때가 있어서 좀 아쉬웠어요. 향은 사우나 향 같은 편백나무 같은 우디한 향이 나서 좋았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단점은 건조해요.. 여름에는 쓰기 괜찮을 것 같은데 겨울에는 쓰고 나면 너무 건조해져서 아쉬웠습니다. 건성피부 시라면 너무 건조하시다고 느낄 것 같았어요. 그리고 다이소에서도 저렴한 괄사가 나와서.. 다음번에는 그거 사볼 것 같아요. 평상시에 괄사 써보는 걸 좋아하시는 분+지성 피부 이신분들께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