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송 받은 첫날부터 지금까지 저녁에만 매일 사용했는데, 피부결이 정말 매끈해졌고 광이 돌아요.
주변 친구들이 요즘 피부에 뭐 했냐고 물어볼 정도로 개선된 것 같아요.
원래 비피다 성분의 앰플을 썼는데 이 제품에도 있는 비피다 성분을 더 깊숙하게 흡수 시켜주니 효과가 극대화된 것 같습니다.
- 자극도: 아주 작은 입자감의 가루를 얼굴에 문지르는 정도의 자극감이에요. 처음 쓸 때 따끔보다 더 낮은 정도의 따꼼하다 싶은 정도이고 아프다고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며칠 쓰면 무뎌져서 그 따꼼함도 별로 안 느껴져요.
- 효과:
1) 결 개선: 이틀차부터 피부 표면 결이 매끈해지는 효과를 보였고, 4일차부터는 피부에 윤광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2) 모공 모양 개선: 사용전에 피부가 쳐지면서 나타나는 약간 대각선으로 퍼진 모양의 모공 형태를 띄었는데, 사용하면서 동그란 모양의 모공 형태로 바뀌었어요. 크기의 변화도 있었고요. 모공이 줄어들었다기 보다는 니들형태의 제품이 피부 속까지 유효 성분을 전달해주어 보습과 탄력도가 올라가면서 생긴 효과인 것 같습니다. 일단 육안으로 봤을땐 모공 크기가 작아진걸로 보이니까 맨 얼굴은 물론 메이크업 시 파운데이션 무너질 때도 모공 부각되는 현상이 아주 줄어서 그 부분이 만족스럽습니다.
- 보습력: 악건성이라 속보습 뿐만 아니라 겉피부도 보호해줄 수 있을 정도의 잔여감이 남는 보습력을 선호합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흡수력이 좋은 편이라 시간이 좀 지나면 잔여감이 남지 않아 기존에 쓰던 보습크림을 소량 덧발라주고 있어요. 하지만 일반 건성, 복합성인 분들 중 영양크림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실 수 있을 정도 입니다.
- 용기의 장점: 펌핑형의 제품이라 오염 걱정 없이 쓸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원래 사용하는 크림이 단지형밖에 없어서 쓰면서 늘 찝찝한 마음인데, 이 제품 쓰면서 오염과 변질 걱정이 없어 정말 마음 편하게 썼어요. 별거 아닌 거 같아도 사용시 만족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점입니다.
- 향: 옛날 엄마 화장품향이에요. 전 요즘 향 있는 제품도 좋아해서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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