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월입니다 :)
저는 그동안 제 피부에 맞는,
그리고 제 니즈에 맞는 베이지빛 선크림을
계속해서 찾아다니며 유목 중이었는데요.
그런 제가 이번에 어뮤즈에서 새롭게 출시된
선크림을 사용해봤는데요.
딱 제가 찾던 베이지빛 선크림이더라고요…
제가 그동안 써본 베이지빛 선크림이
마음에 안 들었던 이유들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피부 표현이 마음에 안 들었어요.
되게 텁텁하게 표현되고,
오히려 두꺼운 파운데이션을 사용한 것처럼
두께감 있게 표현되서 무겁더라고요.
그리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고 나면
당연하다는 듯이 오는 다크닝까지…
하지만 어뮤즈의
베이지 톤업 365 비건 선크림엔
그동안 제가 베이지빛 선크림에서
마음에 안 들었던 부분이 모두 없었어요
우선 베이지 컬러가 피부에서
굉장히 맑게 표현되서 텁텁하지 않았고,
두께감도 얇은 편이라 너무 좋았어요!
이름에 톤업이 들어가있는데,
톤업도 부담스럽거나 부자연스럽지 않고
딱 적당하게 만들어줘서 마음에 들었어요 :)
텍스처는 촉촉한 편인데
번들거림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제형이었어요.
그래서 피부 위에서 잘 펴발리고
베이지빛 베이스지만 끼임이나 들뜸 현상도
시간이 지난 후에도 보이진 않았어요.
제가 요새 데일리로 사용 중인데,
아침에 바르고 나가
저녁 5~6시 쯤 퇴근해서 집에 와 확인해봐도
컬러의 다크닝은 느껴지지 않았어요 :)
결론!
제가 찾던 베이지 선크림, 바로 이거잖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