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으로 뒤늦게 어렵게 구했는데 그만한 가치가 있을만큼 예뻐요. 겔랑 가드니아 저렴이로 나온거라 꽃 모양도 비슷해요. 근데 케이스도 좀 신경썼으면 좋았을 듯...
가드니아는 한 컬러로 나왔고 이 제품은 골드와 핑크로 나왔는데 핑크가 유명하더라고요. 둘 다 써 본 입장에서는 많이 달라요. 가드니아는 로즈골드 같은 샴페인핑크베이지 색상이고 차분해요. 촉촉하고 매끈하게 보이는 물광 느낌이에요. 달리아 핑크는 은은한 라벤더핑크빔이고 광택이 좀 더 잔잔한 느낌이더라고요
굳이 따지자면 솔직히 다 달라서 비교의 의미가 없는 것 같고 이 제품만 봤을 때 가격과 퀄리티 다 따져도 가성비 좋고 예쁘고 고퀄로 잘 만든 것 같아요. 저렴이로 저격하고 나오지 않았어도 마케팅만 잘했으면 훨씬 더 인기 많았을 것 같고 지금 다시 나와도 인기 많을 색과 제형이에요. 핑크빔, 블루빔 컬러군 다양하게 해서 다시 나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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