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컬러 다양하게 나와서 예전 스킨피니쉬처럼 모으는 재미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단종에 같은 컬러 통갈이만 하는 느낌이라 노잼되고 아쉬워진 제품ㅠ
쇼골드는 입자가 큰 편이고 그 외에 대부분의 색상들은 입자가 도드라지지 않고 빔 같은 광택이 특징이에요. 특히 비밍블러쉬, 소프트 프로스트 같은 듀오크롬 계열은 매끈한 컬러빔으로 포인트 주기 좋아요. 아이스드 애프리콧과 더블글림이 컬러나 발색이 은은하면서 무난하게 쓰기 좋아요
(마죠리카 be286 대체 찾는다면 비밍블러쉬 추천해요)
약간 습식 같은 느낌이라 밀착력이 좋은데 이게 장점이자 단점 같아요. 발색 잘되는데 바르는대로 착붙되니까 블렌딩이 어려워요. 도구도 타고 양조절이 중요해요. 팬브러쉬 같은 타입으로 눌러주듯이 바르는게 제일 베스트인 듯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처럼 훌렁훌렁 가볍고 쉽게 바르기 편한 제형이 아니고 국소 부위에 영역 잡고 포인트 넣기 좋은 제형이에요. 미네랄라이즈가 내 피부가 원래 좋아보이는 것처럼 만들어주는 느낌이라면 엑스트라 디멘션은 말 그대로 하이라이팅 효과를 주기 좋아요
+) 반습식인건지 가네다가 아니라고 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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