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을 닮은 크림
라라클라라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이제품은 없더라고요 미출시 제품을 미리 받아봐서 좋았어요 그리고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그만큼 기대감이 컸어요 제품을 포장한 포장 박스 크기가 크지 않아서 과대 포장하지 않아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인 듯 했어요 그리고 패키지가 너무 예뻐요 연분홍 벚꽃을 보는 기분이 들었어요 화장대가 봄이 온 듯 화사해지네요 진공 밀폐라서 손으로 눌러서 짜내는 건데 생각보다 소량 나오고 튀기까지 하더라고요 펌핑기가 위생적인긴 해도 불편했어요 뒤집어서 펌피하면 정량 나와요 그리고 마이크로 니들이 있어서 피부속에 크림의 영양 성분을 넣어줘서 좋다는 거 너튜브 보고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간편하게 발라만 줘도 되니까 좋았어요 그런데 민감한 분은 자극이 있을 것 같아요 피부가 따끔거리는데 적은양을 바를 때는 별 느낌이 없는데 정량 바르니까 번들거리면서 흡수 시킨다고 두드리듯 눌러 바르니까 따끔거리는게 과해지더라고요 민감하신 분은 주의해서 사용해 주세요 가격이 비싼 만큼 성분도 좋으면 좋은데 성분은 생각보다 좋지 않았어요 그리고 향은 플라워향이 나는데 은은해서 좋았지만 이미 여러 화장품에도 사용된 향인 듯 제겐 익숙했어요 발림성도 좋고 끈적임도 없고 여러번 레이어드해서 발라도 밀리지 않아요 아직 단기간 사용을 해서 더 사용해 봐야 알테지만 가격과 용기의 펌핑 문제만 빼고는 나머지는 괜찮았어요 유분이 있어서 번들거리지만 건조하지 않아서 지성보다는 건성에게 추천 드리고요 세안 후 스킨 바르고 이 크림만 발라도 충분히 보습이 오래가고 좋아요 겨울 빼고는 간절기인 이때 바르면 딱 좋은 크림이예요 단 메이크업 하기 전에 바르면 밀림이 있어서 메이크업 하기 전이나 자기전에 바르고 주무셔야해요
2024/4/24 수정
민감한 지성 피부에는 유분이 과한 듯 해요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어서 인지 이마에 트러블이 났어요 하루에 자주 바르지 말고 피부가 많이 건조할 때 가끔 써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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